FÉLIX VALLOTTON
LE JARDIN DU LUXEMBOURG, 1905
뤽상부르 공원
펠릭스 발로통, 1905년
왕의 정원
마리 드 메디시스(Marie de Médicis)의 명에 따라 1612년에 만들어지고 제1제정 때 복원된 뤽상부르 공원. 이 스위스 화가의 작품이 늘 그렇듯이, 유독 나이브 아트 회화의 느낌을 주는 몽환적인 배경 속에서 모든 움직임을 지배하는 듯한 것은 일종의 정적인 고요다. 그 와중에 초목은 일부 등장인물들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열기로 생동하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