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
PART FROM ALL WORK AND ART
FROM RITUALS, FROM RAIN AND
FROM ALL THAT IS PLEASING TO THE EYE
FROM THE PHYSICAL MOVEMENT
AND FROM THE INNER MOVEMENT
FROM LOVE AND FROM HATE
FROM MUSIC
ECM의 미래로 여겨지는 트럼펫터 아비샤이 코헨.
만프레드 아이허의 프로듀스로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앨범.
앨범 커버 이미지로 시작되는 영화 같은 흐름 PART II에서 PART III. 극적인 마무리 PART IV.
마지막 트랙에서 낭독되는 작가 ZELDA SCHNEURSON MISHKOVSKY의 시.
한 해의 끝과 출발을 늘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이 계절, 겨울의 적절한 사운드트랙.
연극적인 느낌을 주는 이 앨범의 타이틀 NAKED TRUTH로부터